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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와 안드로이드의 모바일앱 이용행태 비교

2014년 5월 28일 댓글 남기기

swrve에서 iOS와 Android 사용자를 비교한 보고서를 발행했다. 수치를 전부 공개했으면 좋으련만 철저하게 두 플랫폼간의 차이만 언급해서 조금 아쉬움이 있다. 간략하게 정리를 하자면

– 모바일앱 다운로드 1일후 리텐션은 안드로이드가 2% 높음
– 모바일앱 다운로드 30일후 리텐션은 iOS가 2% 높음
– 모바일앱 이용시간은 안드로이드가 17% 높음
– 모바일앱 이용세션은 안드로이드가 18% 높음
– ARPU는 iOS가 45% 높음
– 유료 구매 사용자수는 iOS가 10% 높음

안드로이드 관련 서비스와 앱이 많아지면서 전체적으로 사용자들의 서비스 친화력이 많이 증가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인당 수익이나 프리미엄 서비스에서 iOS는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다. 결국, 시간이 점점 흐르면서 두 플랫폼의 성격이 점점 고착화되고 있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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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oid 매출의 40.3%가 2개 단말에서

2013년 7월 2일 1개의 댓글

얼마전 공개된 GREE의 발표 자료 중 흥미로운 내용이 있어 짧게 공유한다.

Android_1

먼저 Android 매출의 71.8%는 스마트폰을 통해서 발생된다. 12.4%는 Tablet PC이다. 재미난 것은 15.9%가 스마트폰도 Tablet PC도 아니라는 점이다. Android 생태계가 스마트 TV를 비롯한 각종 Connected Device로 확장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Android_2

이렇게 Android 생태계를 다양해졌지만 일부 단말에 쏠림 현상이 심하다는 이중성을 보이고 있다. 갤럭시 S3에서 발생하는 매출이 전체의 22.5%이고 S2는 17.8%이다. 두 단말이 만들어내는 매출이 전체의 40.5%에 이르고 있다. 단편화는 심하기는 하지만 일부 플래그쉽 단말을 제외하면 많이 팔리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된다.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전부 이해하려면 너무 복잡하고 단순화해서 보면 한없이 간단한 모습을 보여준다.

구글 플레이의 수익이 가장 높은 나라는 일본과 한국

2013년 6월 24일 댓글 남기기

App Annie에서 얼마전에 발표한 자료. 덕분에 해외의 IT 미디어와 파워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이 자료를 인용하면서 Google Play에서 돈을 벌기 위해서는 일본과 한국을 공략해야 한다는 포스팅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 자료를 보고 일본과 한국 시장이 Android 생태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감동할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대략적인 국내 시장의 볼륨을 통해 Android 생태계가 수익을 만드는데 얼마나 취약한지가 먼저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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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Facebook에 접속하는 Mobile OS 비중

2012년 10월 10일 댓글 남기기

Optimal에서 작성한 흥미로운 보고서이다. 해당 보고서에 의하면 Mobile을 통해 Facebook을 사용하는 전세계 인구는 944,249,200명이다. 페북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사용자가 Mobile로도 접속한다는 이야기가 된다.

전체 인구수를 기준으로 접속 OS도 함께 조사했는데 재미난 결과가 나왔다. 한국이 Android 의존도가 가장 높은 국가로 조사된 것이다. 전체 인구수 대비 비중이니 Sum이 중요하지는 않고 iOS대비 Android의 사용이 2.5배 정도가 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삼성과 LG전자가 국내 회사라는 영향이려나…

스마트폰 vs. 피처폰 비중 추이

2012년 10월 5일 댓글 남기기

국내 환경을 보면 더 이상 스마트폰과 피처폰을 구분하는 것이 의미도 없으며 오히려 3G이냐 LTE냐가 더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하지만, 전세계 시장을 상대로 하는 제조사 입장에서 보면 여전히 남아 있는 화두이기도 하다. 2016년이 되어도 전세계 휴대폰의 32.6%는 피처폰일 것이라는 전망 보고서도 있다.  스마트폰만을 생산하고 있는 대형 제조사들의 틈새를 찾아 피처폰에 올인하는 제조사가 괜찮은 수익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 현재의 상황이다.

모바일 시장 점유율 조사의 허구

2012년 9월 24일 2개의 댓글

모르고 있었는데, iCrossing사에서 작성한 2012년 2월 자료가 오늘 트위터에서 회자되고 있나보다.  해당 그래프는 자체 조사한 것이 아니고 http://gs.statcounter.com의 데이터를 시각화한 것에 불과하다. 8월까지 데이터가 이미 공개되어 있는 상태에서 2월 지표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은 광파리님의 트윗 탓인 듯하다.

 

과연 statcounter에서 발표한 데이터가 신빙성이 있을까? 8월 데이터를 기준으로 한다고 해도 국내 OS 점유율은 Android 87.2%, iOS 12.13%로 그대로 받아드리기 민망한 정확도를 보여주고 있다. 저런 수치를 믿는 업계 전문가들은 없겠지만 트위터 반응을 보니 그대로 받아드리는 분도 상당수 는 듯 하다. statcounter의 수치는 오래전부터 국내 시장 자료를 파악하는데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바로 조사하는 방법때문이다.

 

statcounter는 자사 통계로직이 포함되어 있는 웹사이트들에 접속하는 브라우저의 UA값을 기준으로 통계를 만들어 낸다. 순수한 Traffic Share이며 자사 로직이 포함되어 있지 않는 웹사이트나 App을 사용하는 Traffic은 전혀 계산이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statcounter의 통계로직이 얼마나 많은 사이트들에 포함되어 있는지가 관건이 될 수도 있겠다. 이쯤에서 다른 지표를 살펴보도록 하자.

 

위 그래프는 2012년 6월에 Chitika에서 발표한 Mobile Traffic Share이다. Web과 App에서 자사 광고 노출을 기준으로 하여 측정하는 Chitika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 Mobile Traffic에서 iOS가 72.708%를 차지하고 있다.  statcounter의 동일한 지역(미국)과 동일시간대(6월)를 살펴보면 iOS 50.21%, Android 39.77%로 많은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느 한쪽 데이터가 잘못되었기 때문이라기 보다는 측정 방법에 따른 오차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점유율 조사라는게 대부분오차가 있기 마련인데 모바일 시장에서는 그 오차의 범위가 전략적 판단을 내리기 어려울 만큼 크다는게 문제이다. 웹사이트 트래픽인지, 샘플링인지, 웹과 App을 모두 포괄하는지에 따라 급격한 격차가 난다. 심지어, 제조사들의 밀어내기 마케팅탓에 단말출하량과 단말판매량의 수치조차도 큰 오차를 나타내곤 한다.

 

이러한 보고서를 볼 때는 모든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무선 인터넷을 사용한다는 선입견을 버려야 한다. 저가 Android의 경우 Feature Phone 처럼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생각보다 많다. 그렇다 보니 단말 보급대만큼의 서비스 Traffic을 발생한다고 전제하는 것도 위험하다. iOS의 단말 시장 판매율은 Android보다 낮지만 iOS 한대가 발생하는 Traffic이 Android 한대가 발생하는 Traffic 보다 높다는 것도 변수 중에 하나이다.

 

시장점유율에 따른 전략적 판단을 할 때는 휴대폰 악세사리 판매업자인지, 광고 사업자인지, 서비스 사업자인지에 따라 서로 다른 지표를 보아야 한다. 그렇다면, 국내 서비스 사업자가 보아야할 Mobile OS 시장점유율은 어떤게 있냐고 물어볼 수 있겠다.

 

“아쉽게도 국내 서비스 Traffic 점유율 파악이 가능한 공신력 있는 보고서는 없다”. 코리안클릭은 Anadroid 사용자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매트릭스는 샘플링만으로 보고서를 내는데 실제 오차는 큰 편이다. 국내 대형 포탈 내부에서 사용하는 자체조사 결과가 가장 정확도가 높겠지만 그들이 내부 자료를 공개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마땅히 대체제가 없다 보니 국내 언론들이 이번과 같이 종종 statcounter의 보고서를 인용한다. 이 공간을 통해 확실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사실은 statcounter의 자료는 휴대폰 악세사리 판매업자에게도, 광고 사업자에게도, 서비스 사업자에게도 맞지 않다. 적어도 국내 사업자라면 말이다. 국내 사용자들이 주로 접속하는 국내 웹사이트와 App들은 대부분 포함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 제조사별 스마트폰 만족도 현황

2012년 9월 18일 댓글 남기기

미국 스마트폰 소유자 8,736명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만족도 조사에서 849점을 차지한 애플이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했다. Android 단말들은 상향 평준화가 된 느낌이다. 덕분에 점차 하드웨어 경쟁이 더 부각되고 있다. Sense UI로 막강한 파워를 누리던 HTC도 삼성과 큰 차이가 없어지고 있다. LG전자가 Nokia보다 낮은 점수를 받은 것도 다소 의외이다.